필자는 예전부터 키우는 게임을 좋아해서 물고기키우기나 세포키우기 등을 즐겨왔다. 특히 세포키우기는 점점 증식해가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혼자서 즐기는 게임이라 인공지능에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한 아쉬움을 해소해주는 게임이 나왔으니 바로 Agar.io라는 세포키우기 게임이다. Agar.io는 온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람들과 함께 경쟁하며 세포를 증식해야되는 게임이다. 사실 Agar.io는 행성을 증식하는 게임이지만 세포키우기 게임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기본적인 룰은 매우 간단하다. 자신보다 작은 구체를 먹어 자신의 세포를 증식해가는 게임이다. 다만 기본에 혼자서 플레이하던 세포키우기와는 달리 Agar.io에서는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한다. 처음에는 작은 구체로 시작하지만 점점 세포를 증식시켜 커져가면 Leaderboard에 랭킹이 기제되며 TOP 10안에 들 수 있다.
작은 세포여서 살아남기가 어려워보이지만 작은 세포일 때는 큰 세포보다 속도가 빠르며 톱니바퀴모양으로 된 트랩안에서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큰 세포는 톱니바퀴모양의 트랩을 먹게되면 강제적으로 분리가 되며 다른 큰 세포들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작은 세포일 때는 안전을 보장받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톱니바퀴모양의 트랩보다 세포가 커질 경우 피해야되는 번거로운 존재이다.
일정크기 이상의 세포가 되면 키보드 스페이스바를 통해 세포를 분리할 수 있다. 작은 세포일 수록 멀리 날아가며 큰 세포들이 작은 세포들은 먹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바로 이 분리 스킬이다. 분리를 통해 순간적으로 빠르게 작은 세포에게 다가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발빠른 세포들을 잡기에 유용한 스킬이다. 다만 분리를 하게 되면 세포의 크기가 반으로 줄기 때문에 자신보다 큰 세포의 먹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분리된 상태에서 맵의 끝부분으로 향하거나 분리된 세포와 맞붙는다면 다시 합쳐질 수 있다.
다른 세포들에 의해 잡아먹히게되면 결과가 나오며 일정 경험치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의 결과값을 구글플러스나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으며 커다란 세포로 키워 친구들과 점수를 경쟁하는 것도 좋은 플레이 방법이 되겠다.
레벨이 증가하게되면 일정량의 보상이 주어지며 이 모아진 코인을 통해 샵에서 스킨이나 부스터등을 구매할 수 있다. 스킨을 구매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세포를 키우거나 부스터로 좀 더 빠르게 세포를 불려가거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Agar.io는 전세계의 사람들과 세포로 경쟁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끔 나라별로 동맹을 맺어 크기를 키우는 등 게임세계에서 다채로운 일이 발생한다. 특히 게임을 파고드는 대표적인 나라인 한국이나 중국이 상위로 올라와있다. 혼자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동맹을 맺어 자신만의 세력을 키워가는 방법도 상위로 올라가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누구보다 크게 세포키우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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